3인 관계 스프레드~ (토미/타라/로렘)
막록 대파괴 캠 (누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나)
큰 스포는 없는것 같은데.. 걍 전체적 분위기 스포가 있을수있으니 표기
스스로가 생각하는 두사람에게 자기 자신은
두 사람 각각은 자신에게 어떤 사람인지(각각 한사람씩)
두 사람은 자신에게 어떤 의미
세사람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메인/보조)
토미
스스로가 생각하는 두사람에게 자기 자신은: ㅋ ㅋ ㅋ 아 이거 혼특 아니예? (ㅋ카드 키워드가 상실..). 딱히 두사람에 대해서 라기보단 그냥 자기자신을 별종이라 칭하는 그런 느낌 같애. 일이 터지지 않았다면 (물이 엎질러 지지 않았다면) 함께하지 않았을 어쩔 수 없이 만난 멤버. "상실한 녀석"이라는 자조적인 평가 같기도 하고.. 아님 혹시 어쩌면 그림 그대로 엎지르는 사람? (로렘,타라: 아 불안)
토미에게 타라는 (자기 컵과는 다르게) 꽉 차있는 컵. 나와는 반대되는 사람. 아 이게 열등감까진 아닌데 약간 자조적인 그런느낌으로도 보이네요. 나랑 달리 소속감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함.
토미에게 로렘은 ㅋㅋ 샌님. 이게 타라가 아닌 로렘카드로 뽑힌게 웃김. 교황이라면 높은사람이니까 꽤 무게있는 느낌인데 캐가 토미라서 아마 타라 카드로 뽑혔어도 그닥 무게없어보였을거임
토미에게 두사람의 의미: 나쁜쪽으론 과거 트라우마 버튼. 좋은 쪽으로 의미부여하면 좋든 싫든 이 우주에서의 여행 파트너 (추억의 여행자)
토미 전체적으로 컵이 많이 나온게 의외이면서도 어울려요. (컵=마음) 우주는 형체가 없기도 하고.
타라
스스로가 생각하는 두사람에게 자기 자신은 ... ㅋㅋㅋㅋ 아 이거 되게 고인물에 안어울리는 카드같아서 웃긴.. "꼰대"느낌이 나요. 암래도 page는 좀 초보느낌이잖아. -> oO(나 정도면 포용력있는 멤버인데. 날 왜 어려워하지?) 그치만 아리스토텔레스 오른팔인 위치와 두사람의 의미를 보면 겸손으로 해석하는게 맞아보임..
타라에게 토미는 다된 밥에 나타난 문제. 검토가 필요한 사항. 요주인물. 계획에 방해까진 아니지만 계속 신경쓰이는 인물. 이렇게 펜타클 7이 부정적으로 읽히는적도 첨임.
타라에게 로렘은 말이 잘 통한다(연대). 제법 마음에 들기도. 그렇지만 러버카드의 배경은 에덴동산 (금지된 열매)이라는 점에서 유혹과 파멸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타라에게 두 사람의 의미: 우와.......... 두 사람은 "마법사" !!! . 타라에게는 최선이자 모든 key인 것 같네요(좋든 싫든 ). 하긴 2부에 토미와 로렘에게 함께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고...좋다
로렘
스스로가 생각하는 두사람에게 자기 자신은: 절망과 불안 덩어리 (...........아 진짜 자낮이다) 그리고 죄책감...이라기보단 그 뭐지 자책? 아니면 부채감? 같은 것들. 그냥 부정적인 건 다 맞는거같음 ㅎㅎ
로렘에게 토미는 욕망(아마도 집에 가고싶은)을 꿈꾸면서도 억제하는 사람. 정체해 있는 사람.. 원래는 휴식 카드라서 로렘입장에서 해석하믄 "그런 일을 겪었는데 왜 멀쩡해보이는거지" 하고 이해하지 못함 걱정 느낌으로 볼거같아요.
로렘에게 타라는 ㅋㅋㅋㅋ 지성 엄격 냉정 진지 . 존경 대상 + 동시에 눈치 보는 상대. 앵커 속성 그 자체같다.. 이거 카드 표정 타라 닮아서 어울려요.
로렘에게 두 사람의 의미: 옥죄는 밧줄이자 안전밸트. 하 타라가 그때 로렘더러 진정하라고 붙잡아둔 생각도 나고 좋다.
둘과는 달리 로렘은 소드 카드가 많이 나온것도 이미지 어울려서 좋음
세 사람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
자신의 필요에 따른 이익관계(비즈니스 관계). 그러나 이제 그것이 소멸의 운명(DEATH)인.. ㅅㅂ. 죽음 카드 걍 단순 사망이 아니라 끝과 시작이 정해져 있는 그런 운명같은 느낌이라 넘 맘에 들고 신기해요. 죽음 카드는 늘 끝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암시한다는것도. 과연...... 막을 수 있을지 .....두구두구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