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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타로] 매인블랙 관계타로 (에덴님 리퀘)

 

 

 

 

매인 블랙 관계 타로

질문은 요렇게 뽑았답니다.총 27장 !

리딩 후기: 우리 분과회인걸 믿을 수 없을정도로 건전하고 희망차게 뽑혔다. 매인블랙 희망편.

 

 

 

사요

사요 자기 자신은 4명에게 어떤 사람 ? 
분과회의 원탁 ! 컵은 (물이 담겨서) 굉장히 유연/온화한 이미지라 .. 위에서 군림한단 이미지보단 되게 자애로운 느낌인데요. 이 분과회.. 내가 고쳐야 해/고칠수 잇어, 라고 생각하는게 아닌지.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정화라는 키워드와 어울리는 것 같음. 다른 친구들이 뽑은 카드들을 보면 사요는 알게 모르게 분과회에 감정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치는 사람이에요.

사요에게 재이는 어떤 사람? : 
오우.. 칼은 서경이랑 어울린다. but 사요에게 재이는 아방궁 답지 않은 사람이네요. 어딘가 구속되어있고.. 답답한 느낌. 아방궁은 보통 ? 욕망을 참지 않는 이미지인데 비해 재이는 그와 반대 이미지!! 네요. 뭘 망설이나요 재이??! 라는 대사가 절로 떠오름. 갑자기 생각난 원탁 사건씬과 사요의 명령..

사요에게 세르비는 어떤 사람? :
완드3이 이렇게 부정적인 느낌으로 읽히는건 처음임. ㅋㅋㅋㅋㅋㅋ 저 너머 큰그림 그리는 카드인데.. 세르비로 나오니까 이제.. 뭔갈 해도 ....뭔 꿍꿍이를 또 꾸미고 있는거죠??? 하는 그런느낌. 일러의 인물이 세르비라면.. 사요에게는 상대의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여요. 웃고 있어도 믿지 않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요에게 레위는 어떤 사람? :
걍 진짜 지극히 몽마에 대한 감상.. 같음. ㅋㅋㅋㅋ 욕망 ! 본능적인 욕구.. 이런거. 하긴 아주 중요한 판정에 실패해도 옆에서 꿀빠는거보면 그런생각들것 같긴함. 엽귀 이미지 별로 없는 듯.. 하지만 세르비와는 달리 굉장히 알기 쉬운 상대. ㅋㅋㅋㅋㅋㅋ

사요에게 타토는 어떤 사람? :
새로운 탄생.. 열정. 막 이런 카드인데, 가족 없이 홀로 살고 있던 사요에게 생긴.. 애착을 쏟을 대상이 아닐까. 일러 이미지가 되게 작은 나무를 하나 들인 느낌처럼 보이고 뻗어나가는 그런 느낌처럼 보여요. 타토에게 감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기도 함!! 도전 느낌이라서요.

 

 

 

재이

재이 자기 자신은 4명에게 어떤 사람 ? 
음.. 자기자신은 4명에게 어떤사람? 을 뽑은건데.. 재이는 4명은 별로 안중에도 없고 그냥 자기자신만 말한 카드가 나온것 같음. 이미 끝난 과거의 부활..  오늘다시가 너무 생각남. 다른 친구들이 뽑은 카드에 비해 자기 자신은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자신이 있는 느낌. 이네요.

사요는 재이에게 어떤 사람?
 (대법원) ㅋㅋㅋㅋㅋㅋ 천칭과 칼을 같이 들고 있죠? 대박이네... 재이에게 사요는 감정에 이끌리지 않는 선택을 하는 사람이에요. (.....) 그걸 원탁답다고 평가한 것 같음. 중립적이고 공정함... 그래도 젤 신용도가 높구나. 어떤 중대한 결정을 맡긴다면 재이는 사요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세르비는 재이에게 어떤 사람?
아 풀 카드가 부정적으로 읽히는 것도 처음이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가치관... 자유로움.. 이게 세르비한테 붙으니까 이제 좀 에너미같은 (ㅈㅅ)ㅋㅋㅋㅋ. 근데 재이는 경계하다기보단 네 그러던지 말던지.. 하는 관심없는 느낌. 교류가 적어서 그렇게 보이는걸까나.

레위는 재이에게 어떤 사람?
재이 카드에서 제일 재밌는점은 재이에게 왕은 사요가 아니라 레위라는 것입니다. 카리스마.. 왕... 역시 선생님이여서 그런걸까? 레위한테 꼼짝 못할만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리지 않는 파워. ..ㅇㅇ. 무서운 선생님이라고 해도 역시 뒤가 의심스럽다거나 이런 느낌은 아니네요. 호랑이 선생님 느낌.

타토는 재이에게 어떤 사람?
뉴비를 보는 느낌이에요. 학원다니니까 후배로 보는듯. 생각보다 되게 얌전한 인상으로 뽑혔네요?  착실하고 호기심 많은 초보자 << 이런 인상. ㅇㅇ 귀찮아도 대충은 마지못해 응해주는게 그래서일지도 몰라요. 아니면 타토 마법명 때문인가바. ㅋㅊㅋㅊㅋㅊㅋㅊ

 

 

세르비

세르비 자기 자신은 4명에게 어떤 사람 ? 

자신의 이익만을 좇는 사람..  아 메타인지가 확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지니스로 임하는 느낌이 확실함...  분과회원이 그렇게 생각해도 근데 별 신경은 안쓰는 것 같네요. 님도 원하는게 잇으니까 저랑 함께하는거잖아요? 그럼 우린 서로 윈윈임 이렇게 생각하고 잇는것 같음. 이 분과회에 총무가 있다면 맡을사람은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사요는 세르비에게 어떤 사람?
퀸이다..ㅋㅋ. 사요가 자기 자신을 생각할때 퀸컵이 나왔는데 세르비가 생각하는 사요는 퀸완드입니다.. 컵은 물인데 완드는 불속성이에요.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좀더 감정 기복이 크고 열정적이에요. 솔직하고 뒷면이 없고.. 주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음! 문호다운 감상입니다 ㅋㅋㅋㅋ사요가 계속 퀸으로 나오니까.. 정말 신기하네요.

재이는 세르비에게 어떤 사람?
와.. 평가 좋네요. 사요가 보는 재이는 갑갑해보였고 레위가 보는 재이는 걱정 느낌인데 비해 세르비가 보는 재이는 알잘딱깔센 ? 상황에 맞는 유연함.. 이게 서경과 아방궁의 조합이란 걸까. 밸런스 있고..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어쩐지 세르비로 카드를 뽑으니까 동료평가 내려주는 것 같다는 느낌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위는 세르비에게 어떤 사람?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번꿀이 인상적이엇나보다. 이거 휴식해서 충전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ㅈㄴ 레위의 실패를 보면 걱정하기보단.. 아 저러고 또 회복하겠지.. 그런느낌. (당신은 늘 이런식인가요??) 레위가 뽑은 자기자신도 그렇고 세르비가 뽑은 카드도 그렇고 의외로 힘든 이미지가 많네요. (괴물이랑너무힘ㄷ르게싸웟던 지난시간 떠올림 ^^ )

타토는 세르비에게 어떤 사람?
웃기다.. ㅋㅋㅋ 암튼 막.. 위엄 느낌은 아니구요. 풍요로운 환경에서 나온 결실? 타토가 속해 있는 환경.. 세르비 눈으로 보기엔 아이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있나봐요. 마법사도 많고.. 학원도 다니고. 사요가 뽑은 카드생각하면 사요가 열심히 관심을 쏟아서 그런것 같기도 함 !! 일러때문에 뭔가 공주님왕자님(조카) 처럼 보는것 같기도 하네요

 

 

레위

 

레위 자기 자신은 4명에게 어떤 사람 ? 

이미지 되게 임팩트하죠? 뽑은 카드중에 이 카드가 제일 어려웠는데.. 생각해보니 레위는 자기 자신의 "엽귀" 모먼트를 굉장히 의식하는 것같음. 대파괴에서 이래저래 뒤통수 맞은걸 받아들이고.. 자신의 힘으로 삼습니다. 장서로 보면 마법칼날이 생각나요. 엽귀마법사란 역시 이런걸까요? (아니면 역시......지난번의 전투를 너무 힘들게)

사요는 레위에게 어떤사람?
킹. .....레위의 원형변화 전투씬이 떠오르는 카드임. 킹이지만 이것도 컵입니다. 온화하고 관대해요. 이게 사요가 생각하는 자신(퀸컵)보다는 좀더 윗사람 같은 느낌이네요. 퀸이랑 킹차이도 그렇고 일러도 그런느낌이고.. ㅁㅊ... 그래서 레위가... 롸저 하고 명령을 듣는것도 자연스러운 가봐. 우오오오오오오오

재이 는 레위에게 어떤사람?
또 소드다 ! 레위는 재이를 아직도 학생으로 보고 걱정하고 있나봐요. 그림은 곤란한 상황에서 배로 도망을 가는 그림임. 더 나은 상황으로 가는거라 전망은 좋지만.. 레위가 걱정스럽게 살펴보기 때문에 이런 카드가 나온거겠지? 하고 생각중. 왜일까? 글쎄요.. 잘모르겠다. 아니면 아직 나오지 않은 무언가가 있는걸까나~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을지도?  

세르비 는 레위에게 어떤사람?
웃기다.. 타로에서의 데스카드는 끝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데요. 과거 청산후 대법전에 들어온 이 포인트를 레위가 제일 ㅋㅋ ㅋ ㅋ ㅋ 의식하고 있다는 느낌. 엽귀는 엽귀인가? 언젠가 손바닥 뒤집듯 대법전도 그렇게 떠날지도 모르다고 생각하는걸지도. 아무튼 부정적임 ^^

타토 는 레위에게 어떤사람?
타토가 생각보단 계속 얌전한 느낌으로 뽑히네 ㅋㅋ 나이트 중엔 펜타클이 제일 정적이거든요.... 는 어머.. 근데 이건 꾸준히 끝까지 해냄.. 근면함의 카드임 !! 타토의 마법명 그 자체로 보는 것 같아요. 짜식.. 열씸히 하라구 ~~ 역시 레위는 선생님 같기도 함.

 

 

타토

자기 자신은 4명에게 어떤 사람 ? 

아 선두.....ㅋㅋㅋㅋ일까? (인물이 컵을 두고 다음 단계로 향하고 있음) 그렇게 자만 느낌으론 읽히지 않아서.. 아니면 타토의 흥미가 저 밖.. 저 너머에 있어서 내빼고 어딘가로 튀어가는 인상이란 걸 타토가 자각하고 있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생각보다는 타토한테 뽑힌 카드들이 굉장히 다 점잖게 나왔음 !!

사요는 타토에게 어떤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토한테 사요는 노잼인 사람입니다. 수련만 함... 가만히 혼자서 도만 닦음. 도 닦아서 추구하는 것이 신념(등불)이라는 건 알긴 하는것 같은데.. 넘 지루해요. 그리고 다들 사요가 원탁이라는걸 의식하는 카드인데, 타토는 사요를 원탁을 별로 의식하지 않는 것도 재밌네요.

재이 는 타토에게 어떤사람?
또 칼이다 ㅋㅋㅋㅋ. 7은.. 원래 유니버셜 타로에선 저 칼을 훔쳐가는 느낌이라 좀 더 얍삽한 그림인데요, 이 일러에선 그런 느낌이 잘 안나네요. 뭔가 들고 묵묵히 어딘가로 가버리는 느낌. 그래서 자연스레 쫓아가게되는걸까 하는생각도 듦. 재이가 얄밉고 뭐하는지 궁금하고? 4명 중에는 상대적으로 제일 마이너스 이미지 ㅋㅋㅋㅋㅋ 네요.

세르비 는 타토에게 어떤사람?
잘 해주는 사람. 잘해주는 삼촌이모 이미지다. ㅋㅊㅋㅊㅋㅊㅋㅊ.. 뭐 해줘! 하면 사주고 도와주고 ~ 타토도 고맙게 받음 !! 일러때문에 더 기품있고 우아해보여. 세르비가 잘나간다고 생각하나봄. 레위가 무력이나 능력적으로 대단하다면 세르비는 펜타클이라 자산(금전만 의미하는게 아니라 축적하는 요소라는 뜻 )쪽으로 대단한 이미지에요.

레위 는 타토에게 어떤사람?
대단해보임. 막대기를 10개나 들고 옮기고 있음.. 카드만 보면 레위를 가장 엽귀로 보는 건 타토인 것 같기도. 원래 유니버셜 일러에선 무거운 책임과 중압감의 그림인데요. 이 일러에선 그렇게 무거워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서.. 전혀 버거워하지 않는다는 이미지로 읽힘. ㅋㅋㅋㅋㅋ 뭔일만 있으면 레위쌤한테 이른다~~! 라고 할법도합니다.

 

 

 



5명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약간.. 카드만 보면 판타지 용사 일행 파티를 보는 이미지에요 (너무 좋게뽑혔다는 말 ㅋㅋㅋㅋ)

메인은 새로운 길과 개척, 서브는 딱.. 보이는대로 희망이빈다

정신력과 강인함만은 어디가서 절대 지지않는다는 그런. 어째 위기가 닥치면 갑자기 똘똘 뭉치게되는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기도하고.. 평소엔 사이안좋아도 갑자기 누가 어디가서 맞고오면 단합이 잘되는 그런 이미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서적경 사기당한 폰시날 떠오름) 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 이거 우리분과회 맞아??? 위기를 좀더 겪어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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