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메모장

[타로] 캐타로 재이 (빵님)

 

 

 

켈틱 크로스라는 스프레드로 빵님과 재이의 삶의 원동력 의미.. 이런것들에 대해 봄.

질문은 재이의 삶의 원동력이 뭘까요? 없으면 어떻게 찾을까요? 정도가 될듯

질문들이 세세해서 마음속을 파고들 수 있는 스프레드래요.

빵님이 막 중간에 흠......막 점 띄워서 oO(뭐지 안맞나..??) 했는데 캐코어취향이라셔서 웃엇음.. 같분과회 캐에 대해 더 알게된것같아서 기쁨~~~~ ㅋㅊㅋㅊㅋㅊ

 

 

1. 재이가 생각하는 현재 상황.

ㅋㅋㅋㅋ1번 되게 사요가 뽑았던 카드가 생각나는 카드에요. 구속되어 있고 눈을 가리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이것도 눈을 가리고 움직이지 않고 대기타는 느낌??? 다만 사요가 본 것과 다르게 여있지도 않는데 혼자서 스스로 머물러 있는게 차이점. 겉으론 온화한데 무엇을 미루면서 현상 유지..를 하는 느낌이고요?

 

2. 방해가 되는 것

그런 재이에게 걸림돌이나 방해가 되는건 지나친 날카로움. 소드는 이성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인데, 재이는 저번에도 그렇고 소드가 잘 뽑히는듯 신기.. 어쩌면 이성적인 면으로 회피하거나 몰두해서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는게 아닐까 하고 빵님이 그러셨는데.. 맞는것 같음. 그걸 사요는 묶여서 갑갑하다고 보았고 (소드8), 레위는 나은 상황으로 도망가는걸로 보았으며 (소드6), 비즈니스 눈인 세르비는 유능하다고 본게 (펜타클2)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토가 본 것두.. (소드7) 이것도 뭔가 어딘가로 검을 들고 가 버리는 이미지였음 신기해..

 

1번과 2번 카드

 

 

3. 재이의 현재 의식 (생각하고 있는 것) / 4. 재이의 잠재 의식 (느끼고 있는 것)

3번은 세르비의 큰그림 그렸던 그 카드랑 비슷한 카드임! 이 카드는 이미 뭔가 도달해있는 상태고..(멈춰있는 상태) 거기서 너머를 보는 그림인데,  4번이랑 합쳐 드는 생각이 재이는 여기서 목표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멍하니 허공을 보는 이미지임. 4번인 컵 5는 상실의 카드에요. 커다란 슬픔보다는 마음에 남은 게 없어서 텅 비어있는 상태 같이 보임. ㄹㅇ.. 이걸 보는 순간 뭔가 친구들이 왜 재이 카드를 글 케 뽑았는지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5. 과거에는 / 6. 가까운 미래에는

마법사의 삶 자체가 원인인걸까? 뭔가 가장 초반에는 갓 입사한 신입사원 마냥 생기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천천히 그니까 직장인 처럼 꿈도 희망도 사라지고 ㅈㄴ. 오늘다시 생각하면 어떻게 그 마음이 소모되어왔을지 살짝 상상가기도?? 암튼 재이는 명확한 목적의식. 어떻게 하고싶은가..가 없었고 앞으론 그걸 쟁취해야 되는건지도 모르겠군요. 뭔가 변화가 필요한것같음

 

 

 

7. 재이가 처한 상황 (재이가 생각하는) 

아무튼 그러나!! 재이는 다행히도 요즘 희망적임. 저 이걸 보고 맨 처음 분과회를 떠올렸는데, 빵님도 분과회 생각이 났다고 해서 재밌었음ㅋㅋㅋ 컵3은 사람과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고 막 화합느낌의 카드인데, 주변이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는건 역시 분과회 아니겠음??  언젠가의 유수풀에서 빵님이 풀었던 것처럼 분과회원들 귀찮아 하다가 어느날은 공방 왜이리 허전하지.. 같은 생각 할것 같아서 웃엇어요

 

8. 재이의 주변 상황 (인물 등)

그리고 객관적으로 봐도 새로운 소식이나 인물,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고 그것이 어떤 느낌인진 모르지만 굉장히 뭔가를 기대할만한 상황이에요.

 

9. 재이의 소망

재이의 소망도 7, 8번과 일맥상통하는 카드. 사람들의 칭송을 받고 있음. 주변의 호응.. 떠들썩한 이미지. 지금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는 7번의 상황이 그렇게 싫지는 않나봐요. (본인은 귀찮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들은 앞으로 삶의 원동력이 되어줄 거란 기대를 해볼 수 있겠음 !

 

10. 최종

STRENGTH !! 타로에서의 힘카드는..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힘이 약한 소녀가 사자를 다루는 것처럼 정신적인 느낌의 힘 이미지에요. 사랑.. 남을 움직일 수 있는.. 마음과 정신적인 힘.. 이런것들.  마법사로 치면 운명의 힘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막 특정한 운명 그 자체가 삶의 원동력이란 말은 아니지만.. (사람을 낙원삼지마라 ㅈㄴ) 찾고자 한다면 이것이 열쇠가 될 수 있겠죠. 재이는 마법사로 살면서 이런것들을 많이 스쳐보낸것 같으니까요. 아무튼 카드들이 참 신기하게 나와서 결국............... "인연" "키즈나" 를 가리키고 있는 것 같아서 룽함. 오늘다시에서 했던 것들이 뭔가.....우연이 아니었구나?? (물론 뒷사람들은 그냥 순간의도파민애)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좋네요.

COMMENT